[애니추천]클라나드 (명작/고전/감동/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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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작중 명대사-

"어느샌가... 내 할일을 다 마친건가..."

<소개>

 -장르 : 일상물, 연애, 감동

-회차수 : 22화(1기)+ 22화(2기-에프터 스토리)

-제작 : 2007년 ~ 2009년

-제작회사 : 교토 애니메이션

-줄거리 : 농구부였던 남주인공 토모야는 부상으로 농구부를 그만두게 되고 절망에 

빠지지만 학교생활을 하던도중 나기사와 여러 친구들을 만나 마음을 바로잡고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개인평 : 이 작품은 제가 평가를 하는 것조차 부끄러울 만큼 인생의 깊은 이야기가 담긴

애니메이션입니다. 마치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 것과 같이 스토리가 진행되며,

내용이 참.. 슬프고 아주 감동적입니다. 다른 감동적인 애니는 많지만

이토록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애니메이션이 또 있을까?

라고 생각하게 할 만큼 이 작품이 주는 감동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옛날애니이다보니, 그림체가 호불호가 많이생기는데

그림체로만 판단하지마시고 한번 속았다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떠나서 한번쯤 꼭보셨으면하는 애니입니다.

평점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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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1기 - Megumeru

2기 - 시간을 새기는 노래

op

ed - 경단대가족

ost - 작은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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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줄거리-

애니는 Key의 2004년 미연시 게임 원작으로 전연령판 게임이고

역대 나키게(울게 만드는 게임) 중 하나로 무조건 언급하는 게임이다. 

고전 kanon, Air 과 같은 감동 게임의 어깨를 견주는 작품으로 평가는 당연히 최고라 볼 수 있다.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은 전부 눈물을 흘릴수 밖에없으며, 후유증 또한 심하게 남는다.

요즘에 감동작품을 언급한다면 아노하나, 리틀버스터즈 등이 있는데

옛날에는 kanon, air, 클라나드가 주를 이루었다. 

이 작품이 2ch(일본 대형커뮤니티)에서 언급된 유명한 말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262 : "클라나드를 에로게라고 착각하는 놈 짜증나 아니거든, 제로의 사역마 쪽이 훨씬 에로게같아"

288 : "에로게가 아니면 뭔데?"

262 : "인생....일까? 난 클라나드 캐릭터에 모에따위 감정은 품지않아, 스토리에 매료 되었어"

304 : >>300 우와...

306 : >>300 ( ; ∀ ; )...

...

라는 사건이후 클라나드는 인생이라는 유행어가 지금까지 애니 커뮤니티 사이에서 돌고있다.

남주인공 토모야는 나기사와 연극부 부원모집을 하며 후코, 코토미, 쿄 등과 만난다.

이후 스기사카의 합창부와 대립, 농구부와 3대3 승부 등의 스토리 전개가 이어진다.

이후 연극부를 만들수 있게된 나기사 일행들은 축제때 까지 연습하며 우여곡절 끝에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여기서 부터 토모야가 나기사에게 고백하며 1기는 끝이난다.

2기는 졸업이후의 내용이며 나기사는 학교를 유급하게 된다.

이후 토모야는 전기회사에 일을하게 되고, 나기사는 학교를 졸업하기위해 다니지만

몸이 좋지 않던 나기사는 쓰러지게 되는등 고난을 겪는다. 결국 졸업식에 불참하게 되지만

졸업은 한다. 이후 서로 결혼하고 임신하는등 행복한 전개가 되지만, 나기사의 죽음 부터

시작하여 우시오와의 여행, 아버지 에피소드 등 많은 이들에게 눈물을 훔쳤다.

ova2편이 있는데 2기 ova는 토모야가 료의 고백을 받는 에피소드로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둘이 이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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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미리보기-

아버지와의 만남

(우시오와 함께 아버지를 만나는 토모야)

"지치셨죠?"

"슬슬 쉬셔도 되지 않겠어요?"

"시골로 돌아 가시는 게 어때요?"

"아버지는 충분히 노력하셨습니다."

"나는"

"할 일을 다 한 것일까..."

"모든 것을 희생해서 절 이렇게 키우셨잖아요"

"그렇구나"

"어느샌가 내 일을 다 했단 말인가..."

...

"몸 건강하세요"

"아버지는 행복했을까"

"나 같은 불효 자식을 위해 노력하고"

 료의 고백

"그러니까, 네 곁으로 갈래!"

"조금 늦었지만,"

"나도 네가 있는 곳으로..."

"토모야... 토모야...."

"뭐야 뭐야..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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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에 이런 애니 내용을 많이 다뤘습니다.

한번쯤 구경할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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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느낀점 : 이 작품을 보기전까지 애니메이션을 보고 운적이 없었는데 글을 쓰는 지금봐도

눈물이나오네요... 아노하나보고도 안울었는데 정말 명작은 명작인것 같습니다.

그림체 때문에 고민하지마시고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