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추천] ef a tale of memories (고전/명작/ef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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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 a tale of memories -

- ef 시리즈 -

-작중 대사-

"기적을 바라기만 하는 사람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요

자기 손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만 구원의 손이 내밀어지는 거에요."

<소개>

 -장르 : 게임원작, 연애, 드라마

-회차수 : 12화(memories) + 12화(melodies)

-제작 : 2007년

-제작회사 : 샤프트

-줄거리 : 오토와라는 일본 마을과 같은 이름인 오스트레일리아에 오토와라는 마을이

있는데, 두 마을은 똑같은 모습이다. 두 마을의 신도 치히로와 아소 렌지, 미야무라 미야코와

신도 케이 이 두쌍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이다.

-개인평 : 샤프트가 지금처럼 연출방식이 제대로 확립되기전 나온 애니메이션인데,

이 연출이 애니를 좋은작으로 만들어준거같다. 특히 공중전화씬, 흩어진조각을 모두 찾는

장면은 이 애니 연출의 클라이맥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분량을 맞추려하는지 모르

겠지만 중간중간 살짝 개연성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7화부터 고조되는 전개는

흥미진진 하였고, 배경 퀄리티는 지금 애니랑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이다.

-평점 : 4.7/5

< 게임판 데모 movie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vNlpnM79n4

ef a tale of memories game.ver -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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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Ost -

- op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9DXTk9gtOHY

ef a tale of memories op - Euphoric field

- ed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Qa_D3SHvmQ&list=PL777E0A7EBB77B1CB&index=7

ef a tale of memories ed4번째 - I'm here

- ost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X22VdWQ23Y

ef a tale of memories ost - Eternal f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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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줄거리 -

ef 시리즈는 minori 에서 제작한 에로게 원작이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전체연령가로 나왔으니 

그런씬은 나오지 않는다. 게임판 오프닝을 맡은 사람이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로 화제가 되었

는데 애니메이션에는 그리 많은 관여를하지 않은것같다. 제작사는 샤프트로 모노가타리 시리즈

로 유명한 회사이다. 샤프트의 특징이 바로 연출인데, ef시리즈에서 그 특징이 아주 농도있게

 묻어있다. 모노가타리는 한 수접고간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연출을 보여준다. 모노가타리

애니가 궁금하다면 링크를 확인해보기 바란다. https://choi-company.tistory.com/22

특히 7화에서 보여주는 공중전화씬과 마지막 쇠사슬이 끊어지는 연출은 그 당시 애니업계에

거의 혁명과도 같은 연출이었다. 개인적으로 지금과 비교해도 시대를 앞서간 연출인것같다.

하지만 샤프트 특징으로 매번 따라가는 말이 호불호가 갈린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작품 역

시 예외는 아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평이 극과극이며, 이는 샤프트 제작사의 연출을

처음접해보아 이러한 반응이 나왔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평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인생명작

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고전작품 이라 애니 그림체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애니는 1기 ef a tale of memories 2기 melodies로 나뉜다. 이 글에서는 1기만 다루도록 하겠다.

다른 애니에 비해 전개방식이 조금 독특한데 비슷한 두개의 마을인 오토와에서 일어나는 두쌍의

커플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조금씩 전개해 나아간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될수도 있으나, 계속

보다보면 이야기가 잘 이해된다.

줄거리 - 기억장애를 가진소녀 치히로와 렌지는 버려진 역에서 만나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며,

친해지게 되는데, 그녀의 꿈인 소설을 써 보자고 제안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일본 오토와

에서는 히로라는 학생이지만, 만화가인 소년은 학교를 잘 다니지않고 만화만 그러가는데. 그를 

챙겨주는 여동생 같은 케이가 있다. 어느날 히로와 미야코의 만남을 계기로 둘사이는 깊어져

 가는데 이를 케이가 질투하며 갈등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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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미리보기 -

고전작이라고는 믿어지지않는 배경표현 (feat.신카이 마코토)

애니속 한 장면

일광묘사

광택효과

demo속 한 장면

소름돋는 샤프트의 심리묘사

약속시간이 되어도 나오지 않는 그를 기다리는 미야코

"혹시 만나는 장소를 착각한거야?"

"전화 좀 받아 거기 있지?"

받지않는 전화로 미야코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다시 머리속에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부탁이니까 뭐라고 말좀 해봐"

"만나고 싶어"

"나를 살려 줘"

"사라지고 싶지 않아!"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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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에 이런 애니 내용을 많이 다뤘습니다.

한번쯤 구경할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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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느낀점 : 고전애니지만, 정말 재밌게본 명작이었습니다. 샤프트 특유의 연출은 제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더 많은 애니가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재미없는 것은 추천

하지않습니다. 하나같이 좋은 작품이기때문에 꼭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